영구와 레오형
한국의 WOW 플레이어. 헬스크림 서버의 인간 징벌 성기사이다. 잘보자 성박휘 아니고 성기사다. 그 와갤 시절에도 성박휘라는 소리를 안 듣던 정말 손에 꼽을 만한 유저.
그 막강함은 이미 수많은 동영상으로 증명된 바. 수많은 성기사 유저들이 영구와레오형을 꿈꾸며 징벌 템을 모았다고 하지만 그 누구도 영구와레오형 수준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다.
당시 먹이사슬 최하에 있던 징벌성기사는 구색갖추기 코믹용으로 치부되었다.
2008년 1월 21일 인벤에서 대박 이벤트를 개최하게 된다. 블리자드의 협조를 얻어
가상서버를 만들어 모든서버의 네임드들을 모아서 1:1 대회를 치루는
이름하여 네임드 천하제일 무술대회.
그리하여 모든섭에 실력있고 이름있는 있는 유저들이 모두모이게 된다.
모인 네임드들은 정말 한세월 그 직업군을 풍미하던 유저들이다.
들러리역할이었던 성기사에 가뜩이나 당시 렙업용특성이라고 괄시받던 징벌성기사.
검성인더헤븐은 조금덜했지만 뿌뿌뽕과 같이 그냥 대회에 웃음을 주기위해 참가한 성기사 라인에
그중에서도 알투사템이라니... 그 초라한 모습에 투기장 최고 화려한템과 자르둠 등으로 치장한 Deserteagle 은
영래형에게 거품덩어리 라고 디스를 할정도였다. 아프리카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도. 해설자들도.
그때 영구와레오형 멘트는 유명하다
" 내케릭이 가장 약한 클레스인게 무슨상관이야."
하지만 모두가 괄시한 영구와레오형 그는 본선전 네임드들이 모여있는 연습장에서 발군의 모습을보인다.
최고라고 할만한 그들을 상대로 연습장에서 당당하게 그 남루한템으로 하나씩 쓰러트렸다.
당시에 용개가 영레형을 칭찬하는 장면은 유명하다
이후 영구와레오형은 마지막 영상을 내놓고 공개적으로 케릭삭제를 하고야 만다.
모두가 박수치고 그를 응원하던 최고의 순간 그는 떠나고만다.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점이 진짜로 케릭을 지우고 그대로 미련없이 와우를 떠났다는것이다.
진짜 유명해지고 모든 사람들이 칭찬해주던 최고인 그순간에...
<인벤펌>
스크랩 원문 :도탁스 (DOTAX)
댓글 없음:
댓글 쓰기